코이카 49개 사무소 현지인 직원 400명을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

코이카, 해외사무소 현지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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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코이카(KOICA)가 44개 해외사무소와 5개 월드프렌즈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현지인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해외사무소 현지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과 시상을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코이카는 전 세계 해외사무소에 청렴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지인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아이디어 제안서 ▲3분 영상 ▲웹툰·카드뉴스·포스터 등 3개 분야로 나눠서 개인 및 팀별로 응모를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스리랑카, 탄자니아, 이라크, 몽골,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총 9편(우수상 4편, 장려상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스리랑카 사무소 현지직원 팀은 “당신은 청렴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를 주제로 오토바이 배달원, 운전기사, 사무직원 등 현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청렴 의미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한 후 스리랑카 사무소 내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하는 내용의 3분 영상을 제작했다.

스리랑카 사무소 현지직원 투싯다씨는 “영상을 제작하면서 청렴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으며, 국가 간 업무 추진에 있어 청렴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을 3분 영상으로 제작해 우수상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현지직원 딜무로드씨는 “영상을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소셜미디어(SNS)나 행사에서 홍보하여, 청렴이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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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수상작을 각 해외사무소 소셜미디어에 영문 및 현지어로 홍보하여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모전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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