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소속회사 2325개…24개 증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3개월간 일어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내용을 조사한 결과 24개 회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5조원 이상 공시 대상인 대규모기업집단 64개의 소속회사는 지난 7월31일 2301개에서 지난달 31일 2325개로 24개 증가했다.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56개사가 계열편입됐고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32개사가 계열에서 제외됐다.


IMM인베, 계열편입 7개사로 1위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원본보기 아이콘


이 기간에 새로 편입된 회사가 많은 기업집단은 IMM인베스트먼트(IMM인베) 7개,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95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6.98% 거래량 3,640,858 전일가 42,9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5개 순이다.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한국투자금융 5개, 대림 3개 순이다.

계열편입 사유는 회사설립(신규 27개, 분할 3개), 지분취득(15개) 순이다.


계열제외 사유는 흡수합병(12개), 지분매각(7개), 청산종결(6개) 등이다.



태영, 셀트리온 등 지배구조 개편 위해 지주사 설립 등 계열편입


계열편입 사례 중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지주회사를 설립하거나 사업확장을 위한 지분취득을 한 케이스가 있었다.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2325개…24개 증가 원본보기 아이콘


태영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태영건설 태영건설 close 증권정보 009410 KOSPI 현재가 1,835 전일대비 32 등락률 +1.77% 거래량 483,929 전일가 1,803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태영건설, 743억 규모 부산 가로주택정비사업 도급계약 해지 GDP 성장률 1.4%P 깎아먹은 건설…19개월 연속 침체 ‘역대 최장’(종합) 태영건설, 이강석 신임 사장 선임 을 인적분할해 티와이홀딩스 티와이홀딩스 close 증권정보 363280 KOSPI 현재가 2,655 전일대비 15 등락률 +0.57% 거래량 78,501 전일가 2,64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 축포 쐈는데 "내 계좌 왜 이래"…PBR 0.1배 기업 수두룩 [Why&Next]고민 깊은 롯데지주…자사주 딜레마 [특징주]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 임박…일정실업·태영그룹 급등 를 세웠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5,100 전일대비 4,600 등락률 +2.41% 거래량 701,802 전일가 19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도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의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신설했다.


카카오는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소속회사인 카카오페이지가 파괴연구소, 필연매니지먼트, 배틀엔터테인먼트, 인타임 등 4개 회사의 지분을 인수했다.


금융사에 대한 지배력 획득, 지분 취득 등을 해 계열편입을 하거나 비금융업에서 금융업으로 바꾼 사례도 발견됐다.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6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3.88% 거래량 790,428 전일가 59,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KT "올해 조정 영업이익 1조5000억원 달성 목표" 는 소속회사인 비씨카드가 케이뱅크은행의 최대출자자(지분 34%)가 되면서 케이뱅크은행을 계열편입하게 됐다. 비씨카드는 무의결권 전환주를 보통주로 바꿨다.


농협, 미래에셋, 한국투자금융, IMM인베, 다우키움 등은 무한책임사원(GP)으로 참여해 지배력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각각 금융사를 계열편입했다.


유진의 유진프라이빗에쿼티는 비금융에서 금융으로 업종을 바꿨다. 기존엔 비금융(경영컨설팅업)으로 분류해왔으나 사모펀드운용수익 매출액 등을 고려해 주 업종을 금융업으로 변경하게 됐다.


기업집단 간 지분거래, 친족 독립경영으로 계열제외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2325개…24개 증가 원본보기 아이콘


계열제외 사례를 보면 대규모 기업집단 간 지분거래로 인해 소속집단이 변경되거나 친족독립경영을 인정받으면서 기업집단에서 빠지는 사례가 있었다.


한국투자금융은 드림라인, 드림마크원, 드림라인쏠라파워2호의 보유주식을 IMM인베에 전부 매각했다. 임원도 사임했다. 이 때문에 3개사는 한국투자금융에서 계열제외되고 IMM인베가 새롭게 계열편입됐다.

AD

카카오의 경우 동일인의 친족이 운영하는 빌드제이가 독립경영을 이유로 기업집단에서 계열제외됐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