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6개 대학 ‘공동수업’ 운영 … 공유성장형 교육생태계 구축키로

왼쪽부터 이윤철 한국해양대 부총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정홍섭 동명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사진=한국해양대)

왼쪽부터 이윤철 한국해양대 부총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정홍섭 동명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사진=한국해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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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한국해양대는 부산권 5개 대학 LINC+사업단 및 부산시와 28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했다.


내년 1학기 ‘AI기반 창업마케팅’ 과목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협약으로 주요 내용은 ▲공유대학 플랫폼 공동 운영 ▲인력양성 공동교육과정개발 ▲상호협력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상호협력 및 행·재정적 지원 ▲공유대학관련사업 추진 시 적극 협력 등의 내용으로 시행된다.

이번 공유대학 플랫폼은 부산권 LINC+사업단이 주축이 된 모델로 부산시의 도움을 받아 6개 대학이 하나의 공동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1학기 개설되는 ‘AI기반 창업마케팅’과목 운영을 위해 부산시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공간을 대여해주고 대학들은 교수 1명씩을 투입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AI융합학과를 공동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부산형 공유대학(University System of Busan, USB)’은 교육부의 지역혁신플랫폼사업,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 대학사업과 연계·협력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교육부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학의 모델 중 하나로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발표하고 공유대학 지원을 강조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부산의 대학들과 지자체가 공유대학을 통해 지역발전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도시 부산의 다양한 창업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창업역량도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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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대학 발전이 부산시의 발전 동력”이라며 “공유대학 플랫폼을 통해 지역에서 더 좋은 커리큘럼으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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