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 동해·독도 표기 오류 시정률 5건 중 1건 불과
안민석 민주당 의원 "실제 오류 더 많을것...외교부 중심 다각적 노력 필요"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동해·독도 표기 시정률이 2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의 적극적인 시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동해·독도 표기 오류 및 시정성과 현황’에 따르면 2016년 9월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개통후 올해 9월까지 오류신고 접수 4055건 중 시정된 건은 923건(2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의 경우 총 3972건이 접수됐으나 886건(22.3%)만 시정됐고, 독도는 83건의 오기가 접수됐으나 26건(31.3%)만 시정됐다. 올해 1~9월 기준 동해 오기 시정률은 48.6%(210건중 102건), 독도 오기 시정률은 14.3%(14건중 2건)이었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는 한국과 관련해 객관적 사실과 다른 오류,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오류,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류등을 국민소통을 통해 점검하고 시정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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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접수된 오류 외에 실제 오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제사회가 우리 영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외교부를 중심으로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외교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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