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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2360선 턱걸이

최종수정 2020.10.15 16:00 기사입력 2020.10.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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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4.44% 하락마감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장보다 0.81%(19.27포인트) 내린 2361.21로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0.19%(4.57포인트) 내린 2375.91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3324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1172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는 전 장보다 1.48% 내린 6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2.01%), 삼성바이오로직스 (-0.42%), 현대차 (-1.12%), 셀트리온 (-2.67%)도 하락했다. 빅히트는 4.44% 하락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 장보다 0.69% 올랐고, LG화학 도 1.43%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1.98%(17.04포인트) 내린 844.44로 장을 끝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장보다 0.01%(0.11포인트) 하락한 861.37로 출발해 장중 3%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586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억원, 2202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이날 코스닥지수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0.90%), 씨젠 (-0.38%), 알테오젠 (-5.29%), 에이치엘비 (-3.74%), 셀트리온제약 (-3.03%)도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슈들이 차익실현을 자극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며 “코스닥시장에선 JYP엔터테인먼트(-7.23%), 와이지엔터테인먼트 (-9.66%)가 하락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당분간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매물 소화 과정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의 적절 밸류이션은 2200선 이하로 아직은 경계 심리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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