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박성현의 자신감 "어려운 코스서 좋은 성적을 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8' 박성현(27ㆍ사진)의 강한 자신감이다.
7(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 아로니밍크골프장(파70ㆍ6577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번째 메이저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430만 달러)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어려운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컨디션과 기량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보통은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번 격전지는 '코스가 길고 그린이 복잡하다'는 평가다.
예년과 달리 대회가 여름이 아닌 가을에 열린다는 점도 변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당초 6월에서 석 달 넘게 연기된 탓이다. "어려운 코스에서는 집중력이 더 생기는 것 같다"는 박성현은 "코스를 돌아봤는데 너무 어려워 힘든 한 주가 될 것 같다"면서도 "캐디와 충분히 상의하고 내 샷과 퍼팅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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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상태에 대해서는 "전혀 아픈 곳이 없다"면서 "지금까지는 아무 무리 없이 경기를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현은 유독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강했다. 2018년 역전우승, 2019년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코스가 굉장히 잘 맞았다"며 "당시 컨디션도 좋았다"고 전했다. 1라운드에서는 크리스티나 김, 메간 캉(이상 미국)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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