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산업통상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국비 등 11억 원 투입, 도양읍 소재지 건물 140개소 태양광·태양열 설치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고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포함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내년에 도양읍 소재지 주택 등 건물 140개소에 태양광·태양열 시설 3kW를 설치한다.
이번 공모에서 고흥군은 지난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 3개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 의견 수렴 등 수요조사와 사업대상을 확정 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중앙 평가위원회에서 공개발표 및 서류심사 등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 등) 시설을 설치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 및 겨울철 난방과 온수 사용 시 경제적 혜택을 받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주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지속하는 가운데 전기세와 난방비 절감을 위해 건물 내 태양광·태양열 설치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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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태양광·태양열 사업은 가구당 보조 4백만 원과 자담 1백만 원으로 5백만 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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