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27년 근무…지역경제 진두지휘

김성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성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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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만 27년 근무한 김성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실물경제 전문가다. 특히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지역경제국을 도맡으면서 지역경제 정책을 진두지휘한 '지역경제통(通)'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공직을 떠나 지난해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직하면서는 광주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광주·전남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인공지능 산업융합단지 조성, 공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총 1조원에 이르는 거대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면서 현장 능력을 검증받았다.


김 상근부회장은 '중국통(通)'이기도 하다. 영국 리즈대에서 중국 경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사회과학원 방문학자로 2년6개월 이상 연구에 매진했다.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산업이 중국 정부와 기업의 맹추격을 받는 상황에서 호남대 교수, 한국지역경제산업연구원 원장 등 그가 겸비한 이론적 토대가 대응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는 것이 안팎의 기대다.

이제 그의 관심사는 디스플레이산업의 미래에 맞춰져 있다. 대표적 소재·부품·장비산업이기도 한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 파주와 충남 아산 소재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광산업, 정밀화학산업 등 연관 산업에 강점을 지닌 지역과 연계하고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밑그림을 이미 그렸다. 정치에도 뜻이 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그의 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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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전남 고흥(57세)

광주 대동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리즈대학교 대학원 중국경제학 박사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통상산업부 아주통상2담당관실

산업자원부 자원정책과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파견

2006.3 산업자원부 중국협력팀 팀장

2008.3 지식경제부 부품소재총괄과 과장

2010.7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정책과 과장

2011.5~10 제47대 전남지방우정청 청장

2011.11~2013.3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단장

2013.3~2014.6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단장

2014.7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2016.3~6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2018.11~2019.11 제8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2020.6~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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