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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 31개사와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시범사업' 협약(종합)

최종수정 2020.09.28 11:18 기사입력 2020.09.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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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사업장 참여…LG이노텍·LG전자·두산중공업· 기아차·SK이노베이션 등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이 2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2020년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협약식'에서 협약기업 대표로 박영수 LG이노텍 안전환경담당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이 2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2020년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협약식'에서 협약기업 대표로 박영수 LG이노텍 안전환경담당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28일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5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020년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시범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에너지원 단위 개선목표를 협약하고, 이행실적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인증하는 신규 제도다.

협약에는 31개 기업 45개 사업장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협약식에 대표로 참석한 LG이노텍 을 비롯해 LG화학 , LG전자 , 두산중공업 , 기아차 , SK이노베이션 , 현대제철 ,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티앤씨 , 한솔제지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업종별로 참여 사업장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18곳, 전기·전자 7곳, 요업·시멘트 4곳, 금속 3곳, 통신 3곳, 제지 3곳, 기계·자동차 2곳, 식품 2곳, 폐기물 2곳, 디스플레이 1곳이다.


참여기업은 산업체의 자발적인 에너지효율 향상과 에너지원 단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규제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는 기존 규제 중심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정책에서 탈피해 산업체 현실을 반영하는 자발적 제도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제도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이 새 에너지·온실가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 다소비사업장과 맺은 협약을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 에너지효율 개선을 유도할 것"이라며 "우수사업장 인증 지원은 물론 에너지 의무진단 주기 연장 등의 인센티브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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