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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미애 검색 의혹 네이버 해명 석연찮아…조작 변명인가"

최종수정 2020.09.21 15:50 기사입력 2020.09.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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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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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색결과 의혹에 대한 네이버의 해명에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간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포털공정대책 특별위원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추 장관과 관련한 이상한 검색결과를 설명한 네이버의 해명이 이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추 장관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네이버 카테고리 배열이 다른 정치인의 그것과 다른 이유에 대해 네이버 측이 '(검색어를) 복사해서 검색창에 입력하는 경우가 많은 검색어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검색어를 복사해서 붙이는 상황은 기본적인 검색상황이라며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기본 중의 기본도 인식 안 된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필 그 오류가 민주당 정권의 아킬레스건이나 다름없는 추미애 장관 부분에서 선택적으로 일어났다는 점도 석연치 않다"며 "국민적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네이버는 그간 알고리즘 공개 요구에 대해 외부 어뷰징 우려와 보안 문제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지만 이번 사건은 특정 정치인에 관련된 이슈이기 때문에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이해가 가지 않는 해명은 오히려 의혹을 부풀릴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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