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권 전남도의원

박진권 전남도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박진권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가 광주 군공항 이전 대상지로 고흥군 후보지 검토 철회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18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고흥은 고흥의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과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를 건립 중에 있고, 고흥만 간척지 바로 옆에는 고흥지역 최초의 리조트와 대규모 관광단지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안은 국방부가 지난 15일 언론 등을 통해 광주 군공항 후보지로 무안과 해남에 이어 고흥을 적합지로 포함하는 방안을 일방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금래 의원과 함께 고흥기관과 단체 및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릴 만큼 청정지역인 고흥군에 군 공항이 이전되면 소음피해로 농·수·축산업의 소득 감소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주요 관광자원의 훼손돼 관광객 감소 및 주민들의 생계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국방부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대상 후보지로 고흥군을 포함시키는 방안에 대해 철회를 요구한다”고 요구했다.

AD

그러면서 “군공항 이전 대상지인 고흥만 간척지 일대는 담수호와 인공습지가 조성돼 있어 수많은 겨울철새들이 월동하는 지상낙원으로 고흥만 간척지의 주요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면서 “510만 평의 대규모 농경지가 사라지면 농업인들의 삶의 터전과 희망도 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