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에도 한강공원 통제는 당분간 지속된다. 서울시는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 통제를 유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통제선을 무시한 채 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에도 한강공원 통제는 당분간 지속된다. 서울시는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 통제를 유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통제선을 무시한 채 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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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11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3명 늘어난 2만250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3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05명, 해외유입 8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81명이다. 이 밖에 전북 5명, 부산·대구 각 4명, 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 각 2명, 대전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8명 중 2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서울·경기 각 2명, 인천·경남 각 1명 등 각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1명, 경기 26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만 86명이 나와 전체의 76.1%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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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9310명으로 전날보다 432명 늘었다. 사망자는 367명으로 전날과 같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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