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늘누리 추모원' 추석 연휴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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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하늘누리' 제1ㆍ2추모원이 추석 연휴인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문을 열지 않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연휴를 전후로 사전예약제를 운용한다. 사전예약 운영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와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모원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코로나19가 확산할 것을 우려해 이같이 봉안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사전예약을 통해 하늘누리 제1ㆍ2추모원 방문을 하루 2486명, 시간당 226명, 추모 시간은 30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추모원에 입장하더라도 17개의 제례실이 폐쇄돼 이용할 수 없고,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적용해 모든 유가족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서로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됐다. 2만4601위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9908위의 고인(81%)이 봉안돼 있다.


시는 추모원 방문 자제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가동하는 온라인 성묘 시스템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추모ㆍ성묘하기' 버튼을 눌러 접속하면 고인 사진 등록, 가상 차례상 차리기, 헌화 등을 할 수 있다.


하늘누리 제1ㆍ2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다음 달 1일 1회차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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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15기 화장로(예비 2기 포함)의 8회 가동 횟수 중에서 첫 가동 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3구의 시신을 화장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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