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우체국 집배원 세곡동 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37명이 됐다.
우선 대치동 주민 2명이 각각 강남구보건소에서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고, 세곡동 주민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송파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또 이날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세곡동 주민 3명은 앞서 확진된 서울강남우체국 소속 집배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강남구는 이 중 1명이 세곡동 서울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소속 원아인 것을 확인, 긴급돌봄교실에서 접촉한 원아 20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한 34명을 검체검사와 함께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해당 집배원과 택배 분류작업 등을 함께한 직장동료 73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68명은 수동감시 조치했다. 정밀 역학조사 결과 다행스럽게도 우체국을 찾은 고객과 접촉은 없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확 늙는 나이 따로 있었다…"어쩐지 체력·근력 쭉...
AD
정순균 구청장은 "이날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졌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와 내 가족이 언제라도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