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일 광주 서구의원 “지역 축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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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승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무조건적인 축제 취소가 아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인과 축제 관련 종사자들의 생계도 위협받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14일 288회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축제 개최 대안이 없다면 축제와 관광은 지금과 같이 또다시 멈춰 설 것이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 다양한 질병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고 앞으로의 새로운 변이종의 바이러스 질병이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관점의 시도는 중요 하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에서는 방역의 원칙을 지키며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그렇다면 3단계 축제개최 정책를 통해 축제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평상시에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로 진행 하고,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안전·안심 하이브리드 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는 온라인과 방역방침의 의한 실내 50명, 실외 100명 내외로 줄여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전면 취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 의원의 설명이다.


전 의원은 "전국 지자체에서는 축제의 취소 여부를 정부의 정확한 방침이 없기 때문에 기관장에 의해 결정된다"며 "축제 관련 부서에서는 축제 기간이 다가오면 과업 지시서를 만들어 공고를 내며 대행사에서는 제안서를 만들어 PT를 하고 1순위가 돼 계약하려 하면 축제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축제관련 종사자들과 예술인,공연계의 운영은 점점 악화돼 도산 위기에 놓여 있고 축제 종사자 및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중요 하지만 기존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와 예술인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축제를 진행해 종사자 및 직원,예술인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게끔 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언택트 공연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일회적 성격에서 스토리텔링, 콘텐츠 중심으로 축제장 주변 관광지 및 시내로 확산되는 형태의 안전, 안심축제가 돼야 한다"면서 "몇 명이 축제장을 찾아 왔는지가 중요한게 아닌 질적 성장이 중요하며 축제장 하루 수용 인원을 줄이고 축제 개최 일자를 늘려축제의 개최 목적 및 지역을 알리는데 목적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를 통해 안전·안심축제 진행으로 지역에서 한정되는 축제가 아닌 전국과 세계로 확장 시킬수 있는 홍보수단 및 아카이브 구축이 될 것"이라며 "축제 관련 종사자들과 문화예술인들의 생계도 위협을 받지 않고 생활 할수 있도록 축제를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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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계, 공연계, 축제관련 업체 및 관련 종사자와 예술인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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