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원대 갤럭시S20 FE, 국내 출시 임박
갤럭시S20 FE, 80만~90만원대로 10월 출시 예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갤럭시S20 팬 에디션(FE)이 이르면 10월 국내에 출시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0 FE(모델명 SM-G781N)가 최근 와이파이 인증을 마쳤고 국내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국내 이통사들이 망연동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정식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식 지원페이지에 갤럭시S20 FE의 모델명(SM-G781N)을 추가하면서 국내 출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필리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판매 이미지가 등록됐다가 바로 삭제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갤럭시S20 FE(팬에디션)는 갤럭시S20 부품을 재활용해 사양을 낮춰 전작보다 30만원 이상 저렴하게 출시되는 스마트폰이다. 가격은 80만~90만원대로 예상된다. 갤럭시S20 시리즈 판매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비싼 가격 등으로 전작의 60∼80% 수준에 그치면서 부품을 재활용하면서 플래그십 수준의 성능을 갖춘 준프리미엄 신제품으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목적이다.
스냅드래곤 865 칩셋을 탑재하고 엣지 없이 평평한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트리플 카메라(1200만 광각·1200만 초광각·800만 망원)를 탑재한다. 램은 6GB, 메모리는 128GB에 배터리 용량은 4500mAh다. 오렌지·바이올렛·민트·네이비 등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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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FE는 4분기 출시를 앞둔 아이폰12 보급형 모델에 대응하기 위한 대항마다. 삼성전자는 올 초 갤럭시S10과 노트10 라이트 모델을 글로벌에 출시했으나 한국은 출시국가에서 제외했다. 라이트 모델 출시는 2017년 '갤럭시노트 FE'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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