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모사업 선정돼 국·시비 18억원 확보, 군비 3억원 추가 투입키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기장군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 착수

부산 기장군, 오래된 공공건축물 5곳 새옷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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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의 낡은 공공건축물들이 새옷으로 갈아 입는다.


기장군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18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기장군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와 기장군보건소 등 총 5개소에 확보한 예산 18억원과 군비 3억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년 그린 뉴딜정책의 하나로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용승인 후 15년 지난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 12일 국토교통부가 공모를 시작한 뒤 기장군은 관내 사업대상지를 검토하는 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기장군이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와 기장군보건소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신청서와 사업설명서 등 검토·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설계 용역 중으로 추후 기장군에서 공사 발주해 2021년 초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한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과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열악한 실내 환경의 질을 개선하게 된다.


선정된 기장군 공공건축물은 ▲기장군보건소(6억8000만원) ▲일광면 일광어린이집(3억5000만원) ▲철마면 삼동어린이집(6억6000만원) ▲철마면 철마어린이집(2억7000만원) ▲기장읍 기장종합사회복지관어린이집(1억6000만원) 등 총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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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계자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은 일반 예산사업 선정과 달라 엄격한 심사기준과 선정기준을 정해놓고 까다롭게 절차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정에서 기장군 전 직원이 흘린 땀의 결과라는 것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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