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 예방 철저 당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접어든 2일 오후, 제주 시내는 사람도 날아갈 듯한 강한 바람이 불고있다. 사진-박창원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접어든 2일 오후, 제주 시내는 사람도 날아갈 듯한 강한 바람이 불고있다. 사진-박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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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9월 5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를 안전사고 “관심”단계에서 “주의보”단계로 격상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해경은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해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소속서 파·출장소 옥외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홍보와 관내 항·포구 및 위험구역 등 102개소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해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으로 피해 복구가 다 되기도 전에 제10호 태풍이 북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다른 어느 때 보다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하이선’이 4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810km 해상을 시속 17㎞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6일 오후 3시경 서귀포 남동쪽 650km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태풍 ‘하이선’의 중심기압은 920hPa, 강풍반경은 450㎞이고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53m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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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6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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