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삼천횡단교량(가칭)·효천지구 내 근린공원 공모

시민 아이디어로 상징성과 역사·문화적 특성 담은 명칭 기대

전주시 “효천지구~삼천동 잇는 다리 이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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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주시가 공모를 통해 효천지구와 삼천동을 연결하는 교량의 이름을 짓기로 했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효자동 효천지구 리버클레스와 삼천동 강변공원을 잇는 삼천횡단교량(가칭)의 명칭을 지역의 상징적 이미지와 역사·문화적 특성에 부합하게 짓기 위한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삼천횡단교량 건설공사’는 내년 4월까지 주변도로 여건과 예상되는 교통량에 대비, 길이 126m, 폭 36~43m, 왕복 6차로 규모의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교량에는 남측에 9.5m 폭의 광장형 보도가 들어서고, 북측에는 5.5m 폭의 보행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효천지구 내에 조성된 근린공원인 모꼬지공원도 이번 명칭공모를 통해 이름을 변경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는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공모제안서에 명칭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들은 심사를 거쳐 내달 18일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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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봉 전주시 신도시사업과장은 “단순히 효천지구와 삼천동 완산소방서 방면을 연결하는 통행로 역할의 교량에서 벗어나 서부권 시민의 휴식과 문화·공연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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