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부터 마산지역 재활용품 배출·수거체계 전면 개선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내년부터 마산지역 재활용품 배출 및 수거 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마산지역은 그동안 재활용품 전담 수집·운반 대행업체 없이 전 지역에서 수요일만 배출하고, 목요일 하루만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그 때문에 수거효율이 낮아 선별장에 반입하는 재활용품이 적고, 전 품목 혼합 압착 차량으로 수거해 파손·훼손된 상태로 선별장으로 반입됨에 따라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선별률이 50%로 낮은 실정이다.
이번 배출·수거 체계 전면 개선은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상가 등 공공수거 대상이며, 전면 개선을 통해 마산지역 재활용품 회수·선별률을 2022년까지 7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1년부터 달라지는 개선사항은 ▲재활용품 전담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허가(1개소) ▲배출방식은 주 1회 수요일 배출(목요일 수거) 및 페트병·비닐류는 모든 지역 일요일만 배출 ▲그 외 재활용품은 지역별 지정 요일만 배출 ▲수거는 재활용품을 원형 그대로 수거하도록 비압착 차량으로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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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통합 이전부터 오랫동안 익숙한 배출·수거 체계가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행 초기 예상되는 주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 홍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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