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남대문시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상인과 방문객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서 상인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0일 서울 남대문시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상인과 방문객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서 상인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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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 아파트에서 지난달 28일 확진자 1명이 나온데 이어 31일까지 2명, 이달 들어 1일 3명이 추가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해당 아파트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주민 987명을 검사하기로 하고, 이날 오전까지 46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초기 확진자는 아파트 경비원 1명과 이 경비원이 근무하는 곳이 아닌 동에 사는 주민 1명이라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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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방역통제관)은 "이번 아파트 집단감염이 구로구 아파트처럼 같은 라인에서 동시에 발생한 것은 아니다"면서 "경비원과 주민 확진자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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