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국가산업단지 [사진=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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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조성된 지 36년 된 인천 남동산업단지 주변이 환경개선을 통해 아름다운거리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린뉴딜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0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자부는 전국의 혁신산업단지와 청년친화단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적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주안산업단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내 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 및 근무여건 개선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향후 2년간 국비 10억을 포함해 총 20억원을 남동국가산업단지 0.9km 구간에 투입, 남동인더스파크역·호구포역 등 산단 내 지하철역 2곳 주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1985년부터 조성된 남동산업단지는 한국의 산업화 및 제조업 신화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고용률과 생산성 하락 등 영세화가 매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으로 탈바꿈해 청년 근로자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산업단지 환경 개선은 물론 궁극적으로 인천의 고용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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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는 지역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관련조례를 개정, 인천테크노파크 내 환경디자인센터를 설립했으며

인천항 사일로(곡물창고), 서부산단, 부평산단 등 지역내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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