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2030년까지 달성해야할 목표 수립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유엔(UN)은 지난 2015년 빈곤퇴치, 경제성장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채택하면서 인류사회가 달성해야 할 발전목표를 설정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30년까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해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천명한 바 있다.
이에 서구에서도 세계적 흐름과 국가정책기조에 따라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서구는 올해 초 지속가능발전팀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포함한 TF팀 운영과 주민 2000여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또 지난 6월 동대표, 복지, 환경, 자치 등 분야별 관계자 등 총 67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을 모집, 내달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주민참여단은 서구의 지속가능 발전 진단 및 비전, 목표, 전략 도출에 적극 참여하고, 기본계획 수립 참여 및 이행계획 추진사항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참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워크숍, 보고회등을 통한 역량강화와 소통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부자들 마저도 "지금 들어가도 돼요?"…돈다발 들...
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단은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통해 서구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고 최종적으로 오는 11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확정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