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요리사 국가비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에서 자궁내막증 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국가비' 영상 캡처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요리사 국가비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에서 자궁내막증 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국가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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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요리사인 국가비가 자궁내막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국가비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에서 '여러분께 꼭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국가비는 "최근 자궁내막증 판정을 받았다. 치료는 있지만 완치는 없다고 한다.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30대에 이르러서 생리통이 너무 심해져서 큰 고통이 왔다. 자궁을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과 장기가 쏟아져내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흔한 질환이라는데 살면서 처음 들어봤다. 전 세계 여성의 10%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아파서 SNS에 공유했더니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검사를 받았다. SNS가 나를 살렸다"라면서 "1기에서 4기까지 있다고 하는데 나는 100% 1기는 아닌 거 같다. 통증 리스트에 거의 다 해당되기에 초음파 검사를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득이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병원에 가지 못했다. 최근에서야 검사를 받았는데 자궁내막증 판정을 받았다. 여러분들 아니었으면 정말 몰랐을거다. 조용히 치료할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도 도움을 받아서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국가비는 "2세 계획도 있기 때문에 자궁내막증이 더 심해진다면 한국에 들어갈 수도 있다"라며 "약물 치료를 하면서 좀 더 상태를 지켜볼 것이다. 저와 비슷한 문제가 있으신 분들이나 만 16세 이상의 여상 분들은 꼭 산부인과를 가서 검사를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가비는 2013년 프랑스의 유명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 요리 디플로마를 졸업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Olive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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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해 현재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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