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통계청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집계결과'

전체 인구 50% 수도권 산다…세종시 인구 증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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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우리나라 인구 중 절반가량은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기지역 인구는 급증하고 있지만 서울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5178만명으로 전년대비 15만명(0.3%) 증가했다.

총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저출산 영향으로 증가폭은 둔화됐다. 지난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 집계결과에 따르면 총인구는 5163만명으로 전년 대비 21만명(0.4%) 증가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1일 기준 14개 기관과 400여 대학의 주민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건축물 대장 등 25종의 행정 자료를 활용해 집계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성별로 남자는 2595만명, 여자는 2583만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7만명씩 증가했다. 내국인은 5000만명이고, 외국인은 178만명이다.


전체 인구 중 절반에 가까운 2589만명(50.0%)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18만명(0.7%) 증가한 규모다.


경기와 인천이 각각 20만명, 2만명 증가한 반면 서울은 3만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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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자치단체별로 세종(8.2%)이 가장 많았고, 경기(1.5%)·제주(1.0%)가 뒤를 이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경기 수원시가 121만명, 경기 용인시 105만명, 경남 창원시 104만명 등의 순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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