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한화큐셀이 태양광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발전소를 포르투갈에 짓는다.


한화큐셀은 포르투갈 남부 알렌테주와 알가르베 지역 약 7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 입찰에서 315MW의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315MW는 한국 기준 연간 약 45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한화큐셀은 남은 인허가 개발 작업을 끝낸 뒤 착공해 2024년 발전소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포르투갈 최초로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한화큐셀이 포르투갈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한화큐셀은 그간 태양광 모듈 사업에 집중해왔으나 올 1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태양광·ESS 결합 발전소도 솔루션 사업 가운데 하나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해소할 수 있어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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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유럽은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시장"이라며 "모듈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시장의 빠른 확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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