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천보, 증설·배터리 수요 확대로 실적 성장 가능성↑”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천보에 대해 생산설비 증설에 배터리 수요 확대로 실적 성장이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천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4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4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고객사의 수요(2차전지, 전자소재) 회복으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배터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265억원이 기대되고, 제품별로는 3분기부터 P, F 전해질 증설 완료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0.9%포인트 증가한 18.7%로 추정했다.
증설 발표로 한 단계 더 도약이 가능한 한 해라는 평가다. 오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배터리 수요 증가,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향후 3년간 실적 성장은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제품별 증설 규모를 살펴보면 P(LiPO2F2)는 지난해 360톤에서 올해 540톤, 내년에는 1500톤까지 증설 예정이다. 오 연구원은 “고객사 수요 확대로 향후 추가 증설도 기대해 볼만하다”며 “증설 시기 및 규모에 따라 매출 성장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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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 연구원은 “2차전지 중 소형 업체의 밸류에이션 상승 구간이고, 하반기 전자소재 부문 수익성 회복 기대 때문”이라며 “2분기 실적 저점 이후 반등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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