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출입기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27일 국회 본관이 폐쇄돼 출입구가 굳게 잠겨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국회 출입기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27일 국회 본관이 폐쇄돼 출입구가 굳게 잠겨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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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로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현재까지 주민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5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일일 최다 기록인 18일 151명보다 많은 숫자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일요일인 23일 97명으로 떨어졌다가 다음날 다시 134명으로 오른 뒤 26일까지 사흘째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무려 열흘간 1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날 확인된 구로구 모 아파트의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하루새 23명이 추가되면서 이 아파트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3명을 포함한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여기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어 서울에서만 총 551명을 기록중이며, 광화문 집회 관련이 4명 추가돼 51명, 성북구 체대입시학원 관련은 2명 늘어난 32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도 2명 늘어나 27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도 1명 늘어나 총 66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날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는 9명, '기타'로 분류된 사례는 37명이다. 아직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환자는 65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감염원을 모르는 '깜깜이' 감염 환자의 비중은 42.2%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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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38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733명이 퇴원했으며, 153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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