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가 폐쇄된 김해시청 업무 재개 … 시장도 출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잠정 폐쇄됐던 경남 김해시청이 27일 업무를 재개했다.
시청은 확진 판정을 받은 김해시 산하 지방 공기업 사장이 다녀간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26일 오후 1시께 청사 본관, 별관, 김해시의회 등을 잠정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했다.
확진자는 경남 208번 환자(김해 37번)로 김해시 도시개발공사 사장이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등 김해시 관계자 18명 전날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반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허 시장은 이날 오전 8시께 출근했고 외부 일정 없이 집무실에서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마음 졸이며 재택근무에 들어갔던 시청, 시의회 공무원 1100여명도 '방역 12시간 초과 후 건물 개방'이라는 지침에 따라 정상 출근했다.
다만 송 의장 등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8명은 2주간 자가 격리를 거친 후 출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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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청사 입구 5개 중 한 곳만 개방해 운영 중이며, 체온 측정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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