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희망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접수 … 다음 주중 5부제
"지자체 처음으로 9개 신용카드사와 인터넷 연결 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오는 31일부터 희망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을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 단위로 지급되었지만 이번 대구희망지원금은 성인의 경우 개인별 온라인 신청 후 본인 명의 카드로 지급받는다. 다만, 미성년 세대원은 세대주에 합산된다.
31일부터 9월4일까지 한 주간은 지급대상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하므로 본인 출생년도에 해당하는 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두 시간 동안은 데이터베이스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신청이 되지 않는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자체 차원에서는 대구시가 처음으로 9개 신용카드사와 인터넷으로 바로 연결되는 자체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방문 신청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편하게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많이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지난 24일부터 대구희망지원금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급 대상자와 금액 조회, 신청방법, 사용처 안내, 자주묻는 질문(FAQ)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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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시는 지난 24일부터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와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현금지급을 시작해 25일 현재 대상자의 99.8%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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