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휴진 영향…"비응급·경증 환자는 중소병원 응급실로"

지난 2월28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근무를 교대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2월28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근무를 교대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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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최근 대구지역 6개 대형병원의 비응급환자 이용 비율이 평소보다 10~20% 정도 증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 속에 응급환자 중 경증환자 비율이 50%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자, 대구시가 중소병원 응급실 이용을 자제토록 당부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공의 무기한 업무중단, 26~28일 2차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비상 진료체계가 가동된 상태에서 경증환자로 인해 대형병원 응급실이 붐비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자료에서 "지역 대형병원 응급실에 경증환자가 쏠리면서 긴급히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 할 수도 있다"면서 "비응급환자나 경증환자는 중소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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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소병원의 응급실과 일반 병·의원에 대한 정보는 대구시와 구·군(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등에 게시돼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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