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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트와이스·ITZY에 GOT7 복귀도…엔터3사 선두 달릴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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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ITZY 하반기까지 추가앨범으로 흥행 지속 전망
신예 '니쥬'도 출격…내년에는 보이그룹 라인업도 확충

트와이스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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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JYP Ent. )가 올해에도 엔터테인먼트 빅3(SM, YG, JYP) 중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와이스 등 기존아이돌 그룹의 성공뿐만 아니라 갓세븐(GOT7)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하반기 복귀도 예정돼 연중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2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JYP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현재의 흥행을 연말까지 이어가며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현재 트와이스와 잇지(ITZY) 등 현재 활동중인 걸그룹의 올해 음반 판매량은130만장에 육박한다. 전사 판매량의 5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유튜브 조회수의 경우 두 걸그룹의 비중은 전사 조회수의 70~8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연말까지 각각 추가앨범을 내놓을 예정인 만큼 보이그룹을 뛰어넘는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 또한 스트레이트키즈, GOT7, 데이식스(DAY6) 등도 하반기 복귀가 예정돼 올해에도 상장 엔터테인먼트 3사 중 최고 영업이익이 확실시된다는 전망이다.


오는 11월 정식 데뷔하는 니쥬(NiziU)도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오디션곡만으로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하며 초기팬덤이 형성된 만큼 첫 음밤 판매량이 15만~20만장에 이른다면 추후 돔투어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쥬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됐고 소니와의 합작인 만큼 일본 시장에 바로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익을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구조지만 수익배분비율이 기획사에 유리한 것으로 파악돼 4분기부터 의미있는 실적 기여가 확실시된다"고 내다봤다.


상대적으로 경쟁사 대비 약한 것으로 평가되는 보이그룹 라인업도 보강될 예정이다. 다음해 프로젝트C 포함 보이그룹이 최소 두 팀은 보강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신인 보이그룹 중 한 팀인 프로젝트C는 니쥬와 유사한 사업구조의 중국인 보이그룹이며 나머지 한 팀은 국내 보이그룹으로 파악된다"며 " 여기에 2PM 완전체가 가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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