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지역 침적 현장서 "정부와 지자체에 지원 건의"
수산물 물가·수급동향도 살펴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2일 한강 하구 지역 어촌을 찾아 폭우로 육상에서 유입된 쓰레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2일 한강 하구 지역 어촌을 찾아 폭우로 육상에서 유입된 쓰레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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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최근 50일 넘게 이어진 장마에 강물을 따라 육상에서 흘러든 쓰레기로 어촌이 몸살을 앓자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이 "조속한 수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최근 인천 신불어촌계와 남북어촌계 등 한강 하구지역 어촌을 찾은 임 회장은 "집중호우에 따라 어촌과 어장으로 흘러든 육상 쓰레기가 막대한 규모"라며 "어업인 피해를 막기 위해 하루빨리 수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업인과 수협 자체 작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육상쓰레기 침적 현장에 이어 서울 강서구 수협 강서공판장을 찾은 임 회장은 장마철에 따른 수산물 물가 동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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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 회장은 이달 6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진행되는 제철 수산물 할인 행사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맞아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공판장에서 바다장어를 직접 구입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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