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상세주소’ 신청 홍보영상 제작·유튜브 등 배포

울산 남구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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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남구는 관내 다가구주택과 상가 건물 등의 ‘동·층·호’ 상세주소를 완성하기 위해 이벤트 영상을 제작했다.


아파트나 연립주택은 상세주소가 부여돼 있지만 원룸이나 다가구·상가 등은 아직 구분이 안 된 상태이다.

남구는 이런 주택과 건물 등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유도하고 이 주소를 활용하게 하려고 흥미롭게 제작한 홍보 영상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 영상은 상세주소가 없어 겪게 되는 불편한 사례를 3편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코믹하게 담아냈다. 홍보영상에는 남구청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리얼리티’를 더했다.

상세주소 담당자가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나리오 작성, 출연 등 제작과정 전반을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해 홍보 메시지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홍보 영상의 제목은 ‘도로명주소 사각지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제목으로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 tv 유튜브 채널에 올라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다중집합장소 등에 송출하고 모바일 구정소식인 공업탑 9월호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되는 동·층·호를 말하는 것으로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은 건축물대장에 표기돼 있기 때문에 도로명주소가 사용되면서부터 상세주소가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상가 등은 따로 부여 신청을 해야 상세주소 사용이 가능하다.


상세주소 부여 신청은 건물 등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구청 토지정보과로 우편접수 하거나 방문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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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시민 대면 홍보가 어려워 비대면으로 홍보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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