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거주 반려동물 산업 취업 준비자 대상 선정
펫산업 유망 직종, 직업 상담사와 진로 조언까지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한국반려동물교육원(대표 최승용)은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함께 강남구 거주 반려동물 산업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반려동물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 산업 분야로의 취업 연계 및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동물 병원, 애견미용학원, 애견유치원 등 현업에서의 다양한 실습은 물론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진로 상담을 지원해 개인별 맞춤 업종을 조언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반려동물교육원 대표 수의사 이태형 원장은 “우리 교육원의 전문가 양성과정은 현직의 수의사, 훈련사, 수의 테크니션, 애견 미용사가 원팀이 되어 이론과 실무가 조화로운 과정으로 높은 취업 성공률을 자랑한다”라며 “우리 교육원의 교육 과정이 서울시수의사회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 기획된 과정으로 현업에서 꼭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동물보건사(수의 테크니션)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과 한국반려동물교육원이 진행할 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반려동물 산업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종합 관리사, 반려동물 보육교사, 동물보건사, 펫 미용 아티스트 및 최근 펫 관련 창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수제팻푸드 과정 등 다양한 직종의 내용으로 준비된다. 창업 시 꼭 필요한 법률과 마케팅 방안을 제안하는 펫 산업 총론까지 내실 있게 기획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 자정까지이며, 한국반려동물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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