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자가격리자 연달아 무단이탈' 인천 영종도 임시생활시설 운영 중단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외국인 무단 이탈자가 2명 발생한 인천 영종도의 해외입국자 대상 임시생활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11일 미래통합당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인천시 중구 영종도 로얄엠포리움 호텔을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가 호텔에 이를 통보하면 5일 후 효력이 발생하며, 모든 입소자가 철수하기까지는 이날부터 20일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호텔에서는 지난 6월과 이달 초 외국인 자가 격리자 2명이 연달아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해 임시생활시설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비판 여론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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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그러나 해외 입국자 증감 추이와 전체 입소자 현황을 기준으로 임시생활시설 운영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민원으로 인한 시설 지정 취소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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