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상남도가 경남창원방산클러스터사업을 활성화하고 방위산업 육성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회 경남창원방산클러스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공동회장인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와 김성준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을 비롯한 방산 기업 등 27개 기관 30명 위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방산 부품 국산화와 방산 기업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공모로 선정된 경남창원방산클러스터 사업을 방산 분야의 혁신성장 모델로 만들기로 협력하고, 실행계획과 부품 국산화 소요품목 발굴 선정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남창원방산클러스터 실행계획은 방위산업의 질적 성장 및 혁신을 통한 부품 국산화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방산 혁신 기반조성 ▲방산 부품 국산화 ▲중소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창업 및 일자리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방산 혁신 기반 조성은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연면적 8000㎡) 구축과 시험평가 장비 구축이 포함됐다.


방산 부품 국산화를 위해 방산중소벤처기업의 R&D 지원 및 대학 주도의 부품 국산화 연구실을 조성해 방산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R&D 과제 참여 등 방산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해 시험평가 수수료 지원, 성능향상 및 고급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방산 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적 창업보육을 지원하게 된다.


새로운 방산 기업 지원은 민간 주도의 국방기술 결합이라는 ‘첨단방산 스핀 업(SPIN-UP)’과 혁신적인 방산 기업 지원의 ‘디디고(DDCO) 프로젝트’를 통해 선진국형 핵심기술과 부품 국산화를 추진한다.


DDCO(Dyanmic Defense COoperation)는 기존의 폐쇄적 국방지원 시스템을 개방·혁신적 기업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문으로 ‘딛고 일어나다’는 의미다.


한편 경남창원방산클러스터 사업은 2024년까지 5년간 450억 원이 투입된다.


부품 국산화 및 첨단화 소요를 발굴해, 민간-방산기술 간의 스핀 온(Spin-on) 및 스핀오프(Spin-off) 활성화와 방산 부품의 선제적 개발·실증연구 수행 등의 방산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방산 중소?벤처기업들의 새로운 혁신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AD

SPIN-ON은 민간 기술이 군사 기술에 재활용되는 현상이고, SPIN-OFF는 군사 기술이 민간 기술로 재활용되는 현상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