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마포 가는길… 202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이상 無
9월21일부터 3일간 진행 재난대비 대처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코로나19 상황 고려한 범국가적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 목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주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해 ‘2020 마포구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대응 안전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3개 기관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코로나19 대응 상황은 물론 또 다른 재난 발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에 따라 실제 재난 발생 시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역량 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중점 훈련으로 지진으로 인한 붕괴, 화재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상해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 이는 마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2개 실무반을 구성하는 마포구 15개 부서와 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 등 11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해 이루어진다.
토론기반 훈련에서는 재난상황 설정에 따른 각 기관별 대응대책 발표와 토론 훈련을 진행해 긴급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협업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면밀히 점검해 능동적인 재난대응 태세를 갖추는 등 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문제해결능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간이스프링클러 미설치 시설과 화재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 3곳, 다중이용시설 3곳을 선정해 마포소방서와 연계한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마포구 공무원 불시비상소집훈련과 훈련 관련시설인 서울발전본부(한국중부발전)에 대한 기관장 안전점검을 진행해 자체 비상대응기구와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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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재난관리’ 분야 6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 안전도시 마포의 위상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현상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구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202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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