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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의료기관 등 447곳에 코로나 손실보상금 지급"

최종수정 2020.08.04 14:54 기사입력 2020.08.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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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가면서 영업손실을 본 의료기관, 약국, 일반 사업장 등에 대해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부가 의료기관과 업체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설을 폐쇄한 기간 동안 영업 손실금과 소독 명령에 따른 직접 비용 등을 지급키로 했다"며 "지난달 말 기준 용인지역 34개 의료기관과 42개 약국, 371개 일반 사업장 등 447곳에 대해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이들 대상 기관은 용인지역 3개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시 산하 문화재단을 통해 1000명의 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상은 7월말 기준 관내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예술인들이다. 8월5일부터 9월4일까지 용인문화재단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방문판매업체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은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방문판매업체 218곳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고 수시로 개설되는 방문판매업체의 체험ㆍ홍보관에 대해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정부ㆍ경기도와 함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을 합동점검키로 했다.


아울러 관내 숙박업소, 캠핑장 등 114곳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육묘장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지난 2일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3~5일 예정했던 휴가를 취소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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