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장마기간 240여건 접수
피해규모는 앞으로 더 늘어날 듯
농작물재해보험 접수도 820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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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예년에 비해 더욱 피해를 키우고 있다. 4호 태풍인 '하구핏'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강한 비가 예보되며 현재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험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7~8월 장마기간 동안 풍수해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의 피해 접수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가 취급하는 풍수해보험의 피해 접수건수는 3일 오후 기준으로 모두 240여건에 달한다. 손해액은 약 11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피해 사례가 확인되면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중부지방 폭우 이후에 경기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피해 규모가 추정되지 않은 지역도 있고, 앞으로 복구가 이뤄지면 추가적으로 피해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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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은 폭우로 인해 집이나 시설물의 침수피해를 보상하는 대표적인 정책보험이다.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며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38,000 전일대비 40,000 등락률 +8.03% 거래량 269,848 전일가 498,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 'AIMS' 국제 전시회서 공개 삼성화재, 초대형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 현대해상 현대해상 close 증권정보 001450 KOSPI 현재가 32,75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8.26% 거래량 1,522,367 전일가 30,2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해상, '어린이 눈높이 전시회' 개최…"5월에 내린 눈"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현대해상, 신규 기업 TV광고 '마음 목적지' 선봬…이정재 출연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5830 KOSPI 현재가 173,000 전일대비 12,200 등락률 +7.59% 거래량 291,682 전일가 160,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DB손보, 가정의 달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 캠페인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손보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대상은 공동ㆍ단독주택이나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건물, 기계 등이다. 태풍은 물론 홍수와 해일,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로 재해 발생 시 복구기준액 대비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실손보상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처럼 실손보상 상품에 가입하면 실제 손해액 기준으로 보상받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정부에서 전체 보험료의 50~90%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피해를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기간은 1년을 단위로 이뤄져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소멸하기 때문에 매년 새롭게 가입해야 한다. 보험료는 담보 대상물의 가치에 따라서 다르지만, 농어촌 단독주택은 연 5~6만원 가량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장마기간 농작물 피해도 심각하다. 농협손보에 접수된 농작물재해보험 피해건수는 3일 오후를 기준으로 8257건이다. 현재 피해 현장에서 손해액을 산정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현재 60여개 작물에 대해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나 시설 피해 등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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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관계자는 "올해 폭우도 마찬가지로 자연재해는 언제 일어날지 예측하기가 불가능하다"며 "재난 피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미리 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국 기록적 폭우에 '풍수해보험' 등 피해 접수 잇따라 원본보기 아이콘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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