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전년 대비 판매량 43% 증가
쿠첸 멀티쿠커 플렉스쿡, 쿠쿠 대용량 식기건조기 등 주방가전도 각광

홈캉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생활가전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신일산업 제공

홈캉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생활가전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신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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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여름 휴가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 대신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캉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생활가전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쾌적한 실내온도 유지를 위한 에어서큘레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일전자의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는 고속 직진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효과를 극대화해 주목을 받았다. 고출력 저소음 기능을 갖춘 BLDC모터를 탑재해 내구성을 강화하는 한편, 유아풍 기준 소비전력 2W로 에너지 소비량과 전기요금 부담을 덜었다. 신일 관계자는 “집콕 문화로 에어서큘레이터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여름철 각 가정에 에어서큘레이터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인 가구의 경우 배달 음식에 지쳐 직접 요리에 도전하는 빈도가 늘어나며 다양한 주방가전 제품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쿠첸이 지난 28일 선보인 플렉스쿡은 10가지 이상의 조리방식을 지원해 찜·국·볶음 등의 멀티쿠킹 기능으로 주방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갖췄다. 기기 내 120가지 요리 레시피가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메뉴를 시도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플렉스쿡은 고도화된 온도제어 기술에 정밀 모터 기술이 더해진 쿠첸 기술력의 집약체”라고 설명했다.

요리 후 늘 쌓이는 설거지도 다인 가구에 맞는 식기건조기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쿠쿠가 출시한 식기건조기는 40L 대용량으로 최대 6인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4단계 건조코스 기능을 갖춰 60~80도 고온 열풍으로 식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용량은 늘렸지만, 가격은 10만원대로 출시해 소비자의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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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홈캉스 문화 확산으로 다양한 생활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1~2인 가구부터 최대 6인 가구까지 대상으로 하는 소형부터 대용량 생활가전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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