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페이백 제도 연장해야”

익산지역화폐 ‘다이로움’ 추가지원 끝나자 사용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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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익산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지역화폐 ‘다이로움카드’가 추가지원이 끝나자 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장경호 익산시의원에 따르면 다이로움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 수가 6만여 명이 넘어섰지만 추가지원이 끝난 이달부터 ‘다이로움카드’ 사용이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다이로움카드’는 총 875억7100만 원이 발행됐고, 결제액은 705억400만 원이다.


시가 코로나19 지역경제 침체위기 극복을 위해 다이로움 인센티브 지원정책을 펼쳤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발행액은 4월 189억6300만 원, 5월 208억7400만 원, 6월 232억2300만 원이다.

또 다이로움 인센티브 지원정책이 끝난 7월에는 154억2100만원으로 현저히 감소했다.


결제 건수별 다이로움 소비패턴(1월~7월)을 보면 슈퍼·마트 74만5764건, 일반음식점이 56만371건, 병원·약국 24만3725건, 카페·베이커리 18만672건, 학원·교육 2만1618건 등으로 집계됐다.


장경호 의원. 사진=익산시의회 제공

장경호 의원. 사진=익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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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장경호 의원은 제299회 임시회 5분 발언서 “소비촉진금을 지원하는 페이백 제도를 일정기한 연장 시행해 소비를 촉진시켜야 한다”고 집행부에 제안했다.


제안 내용은 다이로움카드의 1인당 월간 충전한도를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추고, 충전 시 10%의 지원과 사용한 금액에 대해 10%의 소비촉진금 지원을 연장한다. 단 대형 유통점과 대형 병원을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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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경제전문가들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가 회복하는데 최소 2년 이상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페이백 제도를 일정기간 연장해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경제활동 위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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