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MOU 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30일 본청 비즈니스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신설될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진로직업 지도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배치된 지도 인력은 직업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교육대상자 선발, 일정관리, 현장중심 진로 프로그램 개발 협력, 전환교육 연계 등을 담당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발달훈련센터 시설·설비 구축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일자리 창출 지원, 각종 연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생애주기에 맞는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의 기회를 확대해주고, 직업 전환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전남발달훈련센터는 지난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고, 이용자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순천시에 설립할 계획이다.
센터 내 직업체험관은 의류, 마트, 사서, 사무행정, 요양보호, 호텔, 세탁 등 10개 직종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 내 파트너사를 선정해 직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과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애타게 기다리던 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설립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훈련센터 설립은 전남지역 장애학생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미래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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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전환을 위해 진로설계, 직업교육 및 훈련,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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