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행복나눔봉사단, 강남대로변 소화전 내구성 강한 우레탄 페인트로 디자인

KCC 행복나눔 봉사단 직원들이 소화전에 색을 칠하고 있다. [사진=KCC]

KCC 행복나눔 봉사단 직원들이 소화전에 색을 칠하고 있다. [사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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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강남대로 인근의 소화전들이 화사한 새 컬러로 단장했다. KCC는 최근 서울시 서초구 뱅뱅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노후화된 소화전들에 화사한 컬러의 페인트를 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작업에는 KCC 사내 임직원 봉사단 'KCC 행복나눔 봉사단'과 서초소방서 및 서초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새 단장한 소화전에는 소방관의 모습을 형상화 한 캐릭터를 빨간색과 노란색을 활용해 그려 넣었다. 소방관과 소방서가 24시간 도심을 지킨다는 의미를 위트있게 표현했다. 이 작업으로 소화전에 대한 시인성이 개선되고, 소화전이 도시미관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게 됐다.

KCC는 외부환경에 강한 내후성을 갖고 있는 자사의 우레탄계 페인트를 활용했다. 해당 제품은 갈라지거나 균열이 잘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어, 소화전이 실외의 다양한 오염이나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컬러감과 외관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다.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급수확보를 통해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인명과 재산을 구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때문에 소화전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언제든 육안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강남대로변은 물론 도로에 설치된 대부분의 소화전은 빨간색 단색으로 되어 있어,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시인성도 한계가 있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등 다양한 컬러를 혼합하여 소화전에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는 만화나 영화 속의 캐릭터를 적용하기도 하는 등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화전 새 단장에 참여한 KCC 행복나눔봉사단 직원은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비록 날은 더웠지만 땀방울이 녹아 들어간 KCC 페인트가 거리를 지켜준다는 생각에 열심히 칠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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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과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소화전을 화사하게 칠하고 거리의 분위기가 밝아져 지나가는 행인들의 반응도 좋다"면서 "소방관들의 화재진압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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