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가까이 가기 어렵다' 지적에 "국회 6년만이라 기회 없었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이자, 유력한 대권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가까이 가기 어렵다는 주변의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가까워질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30일 오전 TBS 라디오에 출연해 '최고위원 후보들이 한결같이 의원님에 대해 곁을 잘 주지 않는다, 완벽주의자다, 가까이 가기 어렵다, 무섭다고 표현했다'는 질문에 "제가 국회에 돌아온게 6년만이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어울릴 기회가 한 번도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최고위원 후보들이 대부분 재선급들이신데 그분들이 의정활동을 하던 지난 4년 동안에 저는 4년 중에 3년은 총리였고, 그 앞은 전라남도지사였기 때문에 서로 있었던 장소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험의 차이라든가 이런것 때문일것. 선거 후에 (가까워질) 기회가 없었다"면서 "(자신은) 완벽하지도 않고 허술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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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일 이 라디오 인터뷰에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출연해 '당 대표 후보에 대한 장단점'이라는 대한 공통 질문에 답했다. 이 의원에 대한 단점으로 한병도 의원은 "조금 더 털털하셨으면 좋겠다", 양향자 의원은 "너무 완벽을 추구하신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위축되고 한마디로 살짝 무섭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엄친아 이미지가 있다. 친해지려면 공을 많이 들여야 될것같다"고 각각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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