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공식협상이 30~31일 이틀간 화상회의로 개최된다.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캄보디아 측은 상무부 심 소껭(Sim Sokheng) 차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경제재정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 3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공동연구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 9일 양국 통상장관간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개방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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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기 FTA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큰 캄보디아와의 FTA를 통해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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