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건설기계, 하반기 회복 지역 늘어날 것… 목표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신영증권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하반기는 2분기보다 회복하는 지역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기존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66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20억원으로 16.7% 줄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시장의 영업이익 예상치가 100억원대였는데 전년 대비 충당금 설정 요인이 줄었고, 손익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중국법인의 가동률이 정상화됨에 따라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이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강소법인의 이익 증가효과는 전 분기 대비 125억원 수준에 해당한다.
하반기는 2분기보다 회복하는 지역이 늘어날 전망이다. 엄 연구원은 “2분기는 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시기였지만 3분기는 인도나 미국 시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성수기에 해당하는 상반기 매출 부진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작년보다 10.3% 감소한 2조55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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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엄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매출액 감소에 다른 고정비 부담을 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고, 중국지역 자연재해 발생에 따라 중기적으로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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