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중·고교생 대학까지 지원" …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950명 선발
교육부-장학재단, 8~11월엔 긴급위기 'SOS 장학생' 50명 지원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의 꿈·재능유형 신규 장학생 950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수급자격 증빙), 또는 긴급구난사유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학생 가운데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중·고교생을 선발해 대학 졸업 때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총 3011명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심층평가, 사용자 제작 동영상(UCC) 평가 등 4~5단계의 심사를 통해 950명을 선발했다. 특히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학생인 꿈장학생 700명과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저소득층 가정의 재능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여러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 월 25만~35만원과 1대1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교육 프로그램이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전공 맞춤형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고, 진로 컨설팅 대상을 고1·고2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장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영상을 통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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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장학재단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회에 걸쳐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에게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SOS 장학생' 50명도 선발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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