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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구광모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126,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7.69% 거래량 2,619,097 전일가 1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우주, 준비 안 하면 뺏긴다"…LG, '스핀온' 전략으로 우주 산업 개척 나선다[2026 미래기업포럼] [클릭 e종목]"LG, 자회사 가치 상승…목표가 상향" 그룹 회장(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개발을 위해 1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연구기관에 기탁했다.


27일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코로나 19 백신의 개발을 지원하고자 10억원의 개인 기부금을 IVI에 기탁했다. 구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IVI에 대한 후원을 통해 백신 개발이 더욱 속도를 냄으로써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한 구 회장의 따뜻하고 시의적절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IVI는 협력기관들과 힘을 모아 백신이 하루 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 회장의 소중한 기부가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IVI 한국후원회를 통해 IVI로 전달됐으며, IVI는 인체 면역체계의 코로나19 예방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 코로나 19 백신 등에 대한 인체 면역 반응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코로나19 백신들이 유도하는 중요한 면역 반응을 측정하는 IVI의 역량 강화와 세계 전역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대상 지역 준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상철 후원회 회장 겸 전남대 석좌교수는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19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 회장의 기부는 백신을 하루 속히 개발 보급하고자 하는 IVI와 협력기관들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구 회장의 배려와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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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는 UN개발계획(UNDP)의 주도하에 1997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세계 보건을 위해 백신과 예방 접종에 전념한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중국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IVI의 설립 협정에 가입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IVI 한국후원회 4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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