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자로 냉각재 펌프 돌연 '발전정지'
당초 계획예방정비 시점 2주 앞당겨 실시

한울원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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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4일부터 약 93일간 일정으로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울원전 6호기는 지난 19일 PCS 카드 교체 중 오신호로 인해 원자로 냉각재 펌프가 정지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상태였다. PCS카드는 발전소 제어계통에 신호를 전달하는 카드로, 발전소 이상 상태나 오신호 때 원자로 냉각재 펌프 등에 정지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갑작스런 정지 사태와 관련, 한수원은 한울원전 6호기에 대한 당초 예정된 계획예방정비 시점을 2주 가량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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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울원전 1호기도 지난 23일부터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정비 예정 기간은 63일간이다. 산업자원부와 한수원은 여름철 전기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원전 계획예방정비 시점을 4~5개월 이전에 결정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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